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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08 학교 다녀왔습니다.
  2. 2007.10.30 20061017 정동 프로방스에서 6
  3. 2007.10.30 지쳐갈 때 4
  4. 2007.10.28 추억, 사진에 덧칠을 하다. 2
  5. 2007.10.26 빈집 - 기형도
  6. 2007.10.25 가슴아파 울다, 당신의 사랑에.
  7. 2007.10.23 낙서 2006
  8. 2007.10.16 함께한다는 것
  9. 2007.10.16 커피 그 유혹..
  10. 2007.10.15 걸음
2007. 11. 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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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보고 반년만에 어제 학교에 다녀왔다.
원래는 점심시간에 가서 선생님들께 점심 사달라고 조르려 했는데, 운동하러 갔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가방 도둑맞음 -.-;; 결국 찾았지만 황당했다는...) 2시 다 되어서 학교에 도착했다. 선생님 두분과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늦어서 막샷 몇장 날리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ㅠ.ㅜ

다음에 다시 느긋하니 사진 찍으러 가야할 듯.



내 청소년기가 녹아든 곳.
이제는 건물도 새로짓고 환경도 바뀌어서 그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내게는 아직도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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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30. 22:54


정동 프로방스,
맛도 별로고, 서비스도 별로지만 예쁜 음식점.
이년간 세번 가봤나보다.


처음 갔던건 셋째 녀석과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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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예쁘니까 그냥 풀샷 넣어라.. 훗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 느낌은 참 다르다.
무보정 리사이즈 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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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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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피폐해져 더 이상 나눌 것이 없을 때,
가슴에 눈물을 쌓아두고 둑이 터져버렸을 때,
미칠듯 밀려오는 서러움에 벙어리가 되어버렸을 때,

떠나고 싶어진다.
아무 것도 머리에 담지 않고 훌쩍 마치 없었던 사람처럼 쓱쓱 지우고 달아나고 싶다.


내 안에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해가 나고,
무지개가 보였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다시 하루 세번 나에게 마법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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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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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다.

별 것 아닌 것 같던, 멋지지 않아 버려졌던 사진들이, 시간이 지나 추억으로 덧칠된 뒤에는 예쁜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 2007. 여름. 경주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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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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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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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몰래 훔쳐본 당신의 사랑이 비보다 더 세차게 제 가슴을 적시는군요.
감히 보았다 말 못할, 이야기를 이렇게 묻어봅니다.

photo. 2006. 10.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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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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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낙서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때로는 부끄러움, 애잔함, 추억, 상상....
그리고 그때의 순수함을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그때의 나는 이미 사라져버렸다는 것.


내가 사랑하고 애태우고 보고싶었던 것들도 모두 변해버렸기에,
한없이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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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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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양의 졸업 사진 촬영일.
먼 길을 함께 해준 아카님.
그리고 아카님이 즉석해서 뽑아준 사진.

함께해준다는 것은, 저렇게 자연스럽게 미소를 만들게 해준다는 것과 같다.

고마워요 아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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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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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 Your Body.

커피 한잔으로 잠을 깨우고 일을 한다.
나른함이 사라지고 각성된 듯,  활기차게 움직이다 배터리나간 장난감마냥 느릿느릿. 그렇게 또 피곤함과 졸음이 몰려온다.

두번째 커피 한잔은,
그저 갈증만을 없애줬을 뿐 더 이상 나를 활기차게 해주지 못했다.

그래도
나는 또 내일 커피를 마실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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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0. 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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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며 한숨쉬기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던가, 그 과정만을 보자.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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