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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1.27 낯선 곳을 가다. - 고암전각갤러리 - 4
2008. 1.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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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찍어보고 싶은 길가에서 파는 물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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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도 먹게 된 풀빵. 내게도 어느새 맛이 아니라 추억으로 먹는 음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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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찍어보고 싶은 길가에서 파는 물건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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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 대성에서 건물을 주말마다 오픈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놨는데 2층은 남자 화장실도 주말엔 여성칸이다. 처음 들어가봐서 신기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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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개방한 대성에서 주말에 음료수도 무료 제공하고 이렇게 로봇을 입고 광고글을 쓴 분에게 풍선을 나눠주게도 한다. 수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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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축구묘기를 하던 분.

Posted by seha
2008. 1. 27. 21:10


인사동에 들렀다가 아는 분의 선생님께서 갤러리를 하신다기에 종종 따라 들어갔다.

전각.

지하철에서 보았던 풍경소리를 쓰신 분. 아~ 그 분.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드라마 왕과 비의 타이틀 글씨를 맡으셨던 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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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전각갤러리 입구


012

대한민국은 좌우 이미지를 변환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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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고 계시던 분과 안내해주셨던 분을 도촬(?)해봤다.



고암선생님께 이런 저런 설명도 듣고 전각 애니메이션도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두편 보았다. 좀 거창하게 설명하자면 그 작은 작품 하나하나에 철학과 우주가 녹아든 것과 같았다.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에서 너무도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시는 분이였다.

갤러리 호기심은 가져도 찾기에 부담스러웠던 곳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곳은 왠지 지나는 길에 쉽게 발을 들여놓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고암전각갤러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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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