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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0 소년과 소녀의 여름 (2)
  2. 2008/06/30 간만에 (2)
  3. 2008/05/14 솜사탕을 갖고 튀어랏!
  4. 2008/04/27 일곱살 동우 (2)
  5. 2008/03/19 봄의 색깔 (14)
  6. 2008/02/15 봄이 찾아 들다. (12)
  7. 2008/02/10 사랑, 그게 뭐지? (24)
  8. 2008/02/04 경복궁 우려먹기 마지막 (16)
  9. 2008/02/03 물고기자리 (6)
  10. 2008/01/31 너의 꽃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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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고 싶은데 둘 다 지지배네 -_-+

여긴 천마총,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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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굴지 말자! 아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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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사수하려면 우선 튀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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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맛이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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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5. 11. 경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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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6일, 홍대 주차장 골목, 저녁에

내가 일곱살 때 우리 아빠는,
출장간 사이에 어린딸에게 읽어주지 못할 동화책을 미리 테잎에 녹음해두고 가셨고, 크리스마스날 밤 실눈으로 쳐다보는 딸 몰래 머리 맡에 인형을 갖다 두셨었다.

어린 딸에게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이였다.

지금은 그러지 못함에 죄송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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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어느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기분 좋게 봄을 만끽하였다.
아직 바람이 차갑지만, 곧 홍대 주차장에서는 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릴테고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또 한번 서성이며 즐겁게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겠지.

돌아서면 그리울지 몰라도 나를 꽁꽁 얼렸던 겨울이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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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들렀던 리홍의 대기실의 화단은 꽃으로 가득차 있었다. 아직 향은 나지 않았지만, 봄이 그다지 멀지 않음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겨울, 그 지독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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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지인들과의 담소 중 가장 막둥이 아가씨가 사랑을 말하기 시작한다.
어디서나 아직 사랑을 말할 수 있는 나이, 그이에겐 그런 것이 있나보다. 사랑을 말하기에 부끄러운 나이는 없지만, 시간 속에서 양념처럼 그냥 말없이 지나쳐올 나이는, 순간은 분명 존재한다.

사랑에 대한 환상. 정열. 기대. 희망.
그런 것들은 퇴색해져가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아마도 영원할 것이다.

사랑, 나는 아직 그게 뭔지 모르겠다.




photo 2008. 02. 09. 홍대 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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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장면 중 한 장면이다.
파란 하늘과 붉은 관복, 그 차를 극명하게 드러내지 못함이 참 아쉽기만 하다. 그나저나 교대식 관련 안내가 홈페이지에는 없다. 시간대라던가 요일안내라던가..

지난 경복궁 출사 사진은 이것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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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자리.
봄이 오길 기다리며 하늘을 헤엄치는 별자리
아프로디테가 아들 큐피트를 잃을까 두려워 발을 묶어 물고기로 변해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간직한 채 포세이돈의 수호를 받으며 해왕성의 기운을 받아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봄의 별자리가 아닌가 싶다.



겨울의 선유도는 너무 외로워 보인다. 푸른 빛을 듬뿍 뒤집어 쓴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의 정취가 지나고 나면 스산함만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찍을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돌아와보니 인물 사진만 가득하다. 물론 내가 즐기는 사진이 인물이긴 하지만 공개에 있어서 좀 곤란함을 겪기 때문에 결국 본 사진은 이것 하나가 아닌가 싶다.

이른 아침 영화보기를 시작해서 출사와 뒷풀이로 이어진 긴 시간을 함께했던 이들. 하루가 그렇게 행복하게 지나갔다.



2008. 2. 2. 2월 첫 출사,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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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던 날, 눈부시고 화창한 봄날.

함께했던 녀석 중에 한 녀석만 지금 연락두절이다. 혼자서 잘 해내겠지라는 생각과 연락처 바뀌어도 꼬박꼬박 연락하던 녀석인데라는 불안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로 그리움을 기다림에 묻어둬본다.

2006. 5. 16. 정동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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