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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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낙서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때로는 부끄러움, 애잔함, 추억, 상상....
그리고 그때의 순수함을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그때의 나는 이미 사라져버렸다는 것.


내가 사랑하고 애태우고 보고싶었던 것들도 모두 변해버렸기에,
한없이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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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