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습관/끄적끄적, 오늘'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08.07.04 운동 3일 하고 6
  2. 2008.06.01 2008년 6월 서울의 아침
  3. 2008.05.02 여기는 부산 2
  4. 2008.04.30 아무래도
  5. 2008.04.27 샐러드 한 접시 2
  6. 2008.03.14 누구의 권리를 침해했다는건가? 4
  7. 2008.02.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8. 2008.01.27 낯선 곳을 가다. - 고암전각갤러리 - 4
  9. 2008.01.22 나도 잘한거 하나 없지만 6
  10. 2008.01.21 지키지 못한 약속 6
2008. 7. 4. 07:48

저질 체력으로 팔이 제대로 안움직인다.

어떻게 해야하나.


오늘은 땡땡이 칠까 살짝 생각해본다. 뭐 팔이 올라가야 뭘 하던 말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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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6. 1. 08:21

구호, 물, 분노, 아픔...

도로 쏟아지고 있다.


간밤 다친 이들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아니라고 주요 매체들이 입을 닫고 있다 하여 모르는 것은 아니다.
라디오21을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후...


가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더 힘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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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5. 2. 06:58

부산 여행 2일째.


일년에 두어번은 오는 부산이지만 늘 사람들과의 만남 외에는 별다른 풍경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은 조금은 둘러볼 여유가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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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4. 30. 06:48

베이킹 그만하고 떡 만들어 먹을까보다.

그냥 밀가루에 지치기도 했고,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인데, 과연 쉽게 실행에 옮겨질지 모르겠다. 베이킹 시작할 때도 이것저것 재다보니 좀 오래 걸렸는데...


http://blog.naver.com/asy1347551 여기보다가 절편 꿀경단~ 이런 것들이 만들고 싶어졌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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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4.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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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슬 배가 고파진다.

정확히는 속이 부글부글해서 오히려 먹을 것들이 땡기는 상황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평소에 안먹던 것을 먹긴 했다. 팝콘과 콜라. 테이큰 보러 갔다가 사먹었는데 역시 영화 볼 때 팝콘과 콜라는 별로인 듯 하다.

냉장고에 시원한 사케와 막걸리 한잔씩에 야채를 와그작와그작 먹고 싶은데 참아야겠다.


---

실은 블로깅 뜸했던게 내가 설정한 스킨이 맘에 안들어서라면 다들 기막혀할테지만, 사실이다. 다시 바꾸기는 귀찮고 -_-;;; 그냥 그렇게 몇달 지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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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3. 14. 03:57
요 한달 가까이 온라인상 휴지기를 가지고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도 하지 않고, 이웃들을 방문하지도 않고, 그냥 흔적을 지운 것처럼 조용히 잠수를 타고 있었다. 이런 기간에는 메신저도 조용히 오프라인을 유지하고 메일조차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나의 평화로운 휴지기를 깨는 일이 벌어졌다.


예전에 모 리조트 업체에서 텔레마케팅 전화를 아주 불쾌하게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구글을 통해서 연락처로 검색해서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게시하였다. 그 뒤에 혹시 이런 불법적인 전화마케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http://seha.tistory.com/entry/카드번호주민번호비밀번호-전화로-알려주지-마세요 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내가 이 리조트에 관해서 적었던 내용은 내가 경험했던 사항과 구글을 통해서 얻은 정보의 스크린샷 정도였던 것 같다. 처음엔 해당 업체에 전화를 해서 한바탕 싸울까 하다가 어차피 잡사이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텔레마케터를 뽑아 전문적으로 이런 일을 했던 업체라면, 전화를 통해서 사과를 받을 가능성도 적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전화는 포기했다. 다만 내 주변에서도 동일한 문제로 당하는 사람이 있는게 싫어서 이를 적어놨었다.


여하튼 이 글이 권리침해신고에 의해서 임시삭제 되었단다.
새벽에 속이 안좋아서 일어났다가 메일을 우연히 확인하고 이런 접수가 2월달에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아직 잠에서 제대로 깬 상태가 아니라서,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황당한건 내 글을 관리자모드로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건 내가 권리 침해를 당한 상황이 아닌가?
- 살짝 진정하고 글목록으로 확인하니 보이긴 한다.


법이고 뭐고 무지한 소시민은 누군가 나를 걸고 넘어졌다는 사실에 움찔하고 놀랄 수 밖에 없다. 무섭지 않은가? 내가 가지고 있는 내용은 전화녹음 내용도 없고 단지 2007년 12월 14일 오후 3시쯤 전화를 받았던 기억밖에 없다. 내 포스트에 회사이름과 전화번호가 명확히 기재가 되어서 접수처리가 된 것 같은데, 내가 입증할 수 있는 것은 휴대폰 회사에 연락해서 그 날 그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더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이제 뭐 해야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게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글을 삭제 당하면 억울한데, 뭘로 정당성을 입증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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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2. 6. 23: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고 원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올해는 조금 더 마음을 크게 가지는 사람이 되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ps. 구정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신정과 설만 있을 뿐이죠 :)


2008. 02. 06. 창밖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cafe에서
Posted by seha
2008. 1. 27. 21:10


인사동에 들렀다가 아는 분의 선생님께서 갤러리를 하신다기에 종종 따라 들어갔다.

전각.

지하철에서 보았던 풍경소리를 쓰신 분. 아~ 그 분.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드라마 왕과 비의 타이틀 글씨를 맡으셨던 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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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전각갤러리 입구


012

대한민국은 좌우 이미지를 변환시킨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업하고 계시던 분과 안내해주셨던 분을 도촬(?)해봤다.



고암선생님께 이런 저런 설명도 듣고 전각 애니메이션도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두편 보았다. 좀 거창하게 설명하자면 그 작은 작품 하나하나에 철학과 우주가 녹아든 것과 같았다.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에서 너무도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시는 분이였다.

갤러리 호기심은 가져도 찾기에 부담스러웠던 곳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곳은 왠지 지나는 길에 쉽게 발을 들여놓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고암전각갤러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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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22. 12: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2&oid=001&aid=000193259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182423

이 두 뉴스를 보니 참 깜깜합니다.


사고는 누가 치고 국민이 뒷치닥거리해주는지...

이 와중에 사고지역 공무원은 위약금이 무서워서 해외연수가고, 적십자 회비는 지자체에 4% 수고비로 돌아가고...


보다보니 이런 뉴스도 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4&oid=002&aid=0000038587

머리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할 때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골치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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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21. 08:45

어제 공원에서 사진을 몇장 찍다가 비둘기 모이를 주는 아이 둘을 발견하였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한 아이의 엄마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email로 보내주마 약속을 하고 주소를 받아왔다. 좀전에 사진을 정리 메일을 보냈는데 그만 이 분의 이메일이 휴면아이디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라고 한다. 분명히 적어서 본인이 확인까지 했는데, 참 난감할 일이다.

아이의 엄마는 사진을 기다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구글을 통해서 흔적이라도 찾아볼까 했지만, 전혀 찾을 수 없는 아이디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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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