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1. 06:55

근래에 시끄러운 금융사기건 같다.
뭐 어느 정도 예상을 해서 나도 상담원 연결 버튼을 누르지 않았지만, KB카드측 고객센터에서 온 연락으로는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중국쪽 조직으로 국제전화로 활동하기 때문에 잡기 힘들다는 KB카드측의 말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고객 정보 관리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무조건 랜덤하게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근래에 KT에서 하는걸 보면 어디선가 정보가 샜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KT에 직접 신청했던 메가패스가 벌써 몇년 전인데 왠 이상한 업체들에서 바꿔준다고 전화를 해댄다. 아주 귀찮아 죽겠어서 당신들 정보 관리 소홀한거 아니냐고 따졌는데 기다리라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이 몇달이다. 까먹겠지 싶어 넘어가나보다.


KB카드 관련해서 올렸던 글은,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기록하는 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세는! 어린이용 노트북!!!  (2) 2007.12.01
주절주절  (2) 2007.03.26
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