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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6 Walk On을 달다 8
  2. 2008.01.16 정신이 몽롱
  3. 2008.01.13 아이 좋아 8
  4. 2008.01.11 국적법 2
  5. 2008.01.10 태안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
  6. 2008.01.10 자러가려다가 2
  7. 2008.01.09 와인 한잔 하실래요? 8
  8. 2008.01.08 Back to the Basics -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9. 2007.12.23 봄, 너란 녀석 3
  10. 2007.12.19 17대.. 2
2008. 1. 16. 08:41

워낙에 가진 것도 없고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은 관심도 없는 분야였다. 그런데 티스토리쪽에서 다음과 연계해서 광고를 통한 기부운동을 한다는 것을 며칠전 공지를 통해서 알았다. 솔직히 사람 마음이 내 돈 들여서 직접 뭔가를 하기는 어려운 것이라-벌써 몇년째 말만하는건지- 이렇게라도 우선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신청해보았다.

많지 않은 분들이지만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약간의 불편함을 안겨드려 죄송한 마음과 아울러 클릭을 통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티스토리 공지
http://notice.tistory.com/934


워크온 참여 페이지
http://adclix.daum.net/walkon/event/adc_walkon_campaign.html


우토로를 잘 알 수 있는 페이지
http://www.utoro.net/


---

* 블로그에 게재된 워크온의 클릭으로 발생되는 모든 수익금은 우토로에 기부됩니다.
라는 안내가 워크온 참여 페이지에 있다. 나도 보이는데로 클릭해주고 다녀야겠다.
Posted by seha
2008. 1. 16. 08:23

꿈을 자주 꾸지 않는 편인데, 왠 영화같은 꿈을 열심히 꾸다가 일어났더니 정신이 없다.

왠 타임슬립. 이 엉망진창인 꿈은 대체 뭔지...
시나리오라도 써야하는걸까?


눈이 안떠지고 있다.

정신차리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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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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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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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11. 09:38
국적법은 ‘이중국적자는 22살이 되기 전 또는 병역을 마친 뒤 2년 안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시한을 넘기면 한국 국적은 당사자에게 통보 없이 자동적으로 없어진다. (아랫기사에서 발췌)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603&fid=284&category=wl&articleid=2008010809220765223


참 황당한 사건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정당한 군복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적이 없어질 수 있다는게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없앤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라니 대체 무엇을 위해 법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나야 이중국적이 아니라 관심도 없었던 부분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이중국적자 중 누가 저런 법을 알고 있을까? 그냥 행정편의를 위해서 '자동'으로 없애는거지 어디에도 법앞에 평등한 국민을 위한 배려는 없는 것 같다. 위 기사에 나온 사람은 군복무를 다 마치고 예비군 훈련까지도 받은 상태에서 무국적자 처리가 되었고 벌금이 나왔으며 그에 대해서는 무조건 벌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정말 답답하다. 게다가 행정업무가 많아서 일년을 이의신청을 묵혀뒀다가 청와대 누리집에 적으니 바로 연락왔다는게 더 답답하다.
Posted by seha
2008. 1. 10. 16:29
http://www.sac.or.kr/bannerPage.jsp?htmlURL=/lab2008/08_taean/index.html


정명훈씨 지휘로 시립교향악단이 태안주민 돕기 특별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일시 1월 20일 일요일 5시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말러 교향곡 1번 Titan (Gustav Mahler - Symphony No.1 in D major, Titan)

1월 15일까지 위 사이트에 신청하고 17일 발표한다고 하네요.

입장료 없이 따로 성금 모금함을 둘 것이고 기업 후원금으로 태안주민을 돕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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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10. 00:49

세상이 너무너무 좁다는 건 뭐 하루 이틀 안 사실은 아니지만, 오늘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다.


그러니까 며칠전에 우연히 검색하고 그 검색한 곳에서 블로그를 타고 또 링크된 곳의 블로그를 가고 해서 왠 블로그 하나를 바탕화면에 링크해놨다. 뭐 스토킹은 아니지만 그냥 아 이런 저런 글이 있구나 싶어 재미있게 읽었다.

솔직히 난 블로그 보면서 남의 이름 잘 안본다. 그 사람의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블로그 내용이 중요한거니까. 오니가니 몇번한 다음에야 그 사람의 이름이 들어오지 나 혼자 들어간 사이트에 굳이 리플 남길 것도 아니면 크게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


자기 전에 우연히 바탕화면 정리하다가 그 주소를 클릭했고, 갑자기 이름이 들어왔다.


헉!!!


이 분은 -_-;;; 와우 우리 길드 왕고참이시네 -_-;
게임 안하시고 연락도 뜸하셔서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우연하게 블로그 주소를 보게될 줄이야...

세상 정말 좁다.. 조심조심 또 조심... 잘못하고 살면 안되겠다.


아 졸린 눈에 놀라서 조용히 게시판에 횡설수설 인사만드리고 나왔다.


내일은 다시 인사드리러 가야지.



유후~ 보고싶었어요. 모르셨죠? 흐흐
Posted by seha
2008. 1.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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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술은 욕망이라 한다.
온갖 마음들이 그 안에 녹아들고 있다. 그러다가 과하면, 그 욕망의 고삐가 풀려서 저마다 자신을 잃고 말기도 한다. 붉은 와인 빛을 볼 때마다 더욱 그렇다.

난, 주체할 수 있는 만큼의 욕망만을 탐하는걸까?


와인,
한잔 하실래요?



2008. 1. 5. 청계천 세븐스프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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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 8. 15:29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저자 김지룡 | 출판사 김&정
ISBN-10 : 8991874045 |  ISBN-13 : 9788991874046 | 2006년 03월 15일 출간


얼마전에 시간 죽이기로 좋은 서점 방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경제코너쯤에서 작은 책들이 쌓여있는 것을 봤다. 뭐 솔직히 이런 류의 책은 안좋아하지만 시간때우러 간 것이기 때문에 겁없이 집어들었다. 그때! 별 의미없이 후루룩 책장을 넘기다가 한구절이 맘에 들어서 샀다.

<빚의 무서움은 빨리 알수록 좋다.>

왠지 이 문구가 땡겨서 한번 사봤다. 풉


뭐 중간까지 읽는데 솔직히 뭐 어쩌라는건지는 잘 모르겠고 ^^;
또 맘에 드는 문구가 하나 있다.

심리학자들은 목표설정은 SMART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구체적(Specific)이고, 측정 가능(Measurable)하고, 행동 중심적(Action-oriented)이고, 현실성(Realistic)이  있어야 하고, 달성 시한(Time)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책 좀 읽어야겠군'이 아니라 '이번 달에는 로마인 이야기 4권과 Back to the Basics을 다 읽어야겠군'이라는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뭐 언젠가 들었던 말이고 늘상 느끼는 일들이지만, 실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나만 하더라도 책 사놓고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라서...

자 이 책도 2/3 정도 읽었고, 이제 뭐가 남은거지...

도대체 몇권을 동시에 읽는거야. 혹시 읽다가 만 것일지도.
Posted by seha
2007. 12. 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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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겠다는 말은 없었다.
돌아올거라는 믿음만 있었을 뿐.

떠난다는 말도 없었다.
떠날 것이라는 느낌만 있었을 뿐.

사랑한다는 말은 더욱 없었다.
그저 바라만 봤을 뿐,

말도,
글도,

우리에겐
아무 것도 필요가 없다.

봄,
너란 녀석을 기다리며...




20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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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2. 19. 21:31

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이미 투표 전 언론은 한 곳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었다. 여하튼 무조건 된다라는 분위기로 투표가 이루어졌다.

수많은 태클들이 들어왔지만, 끄떡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음해이며 사실이라면 대통령이 되서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큰소리쳤다. 어쩌면 혹자는 그걸 믿고, 저이는 정말 잘못하지 않았을 것이라 믿을지도 모르겠다.

잘못을 떠나서, 과연 대통령이 되서라도 진실이라고 밝혀지면 떠날까? 절대 아니겠지. 무슨무슨 핑계를 들이대면서라도 끝까지 있겠지. 사회적 위험요인을 만들어서라도 대동단결해야할 때라고 이런 시기에 자리를 떠날 수 없다고 말하겠지.

이번 서울시장은 유난히 조용하다. 별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다. 전 시장과 너무 다르다. 전 시장은 대통령보다도 더 자주 지면을 메꿨던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했더니 동생이 그런다.
'언니 재정적자에 커피도 자기가 타먹어야할 실정인데, 지금 그게 문제겠어. 아마 허리띠 졸라 매고 있을꺼야'
서울시재정은 거덜났단다. 청계천은 오염되고 있다던데 대운하는 어떻게 할려나? 누군가 그랬다. 호응이 없고 좋지 않은 반응이 있어 공약 뒤쪽으로 밀렸지만, 대통령이 되면 제일 처음에 운하부터 만들꺼라고. 난 밤마다 운하판 자리를 흙으로 메꿔달라고 램프의 바바를 부를까?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웃겼던건, 내 기억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지철회를 했던 선거가 아니였나싶다. 우린 그런 일 전혀 모르는데요?라는 수 많은 사람들의 외침.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명예를 중요시하는 이들이 지지했다가 비난여론에 생떼쓰며 잡아떼는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정말 지지한 적이 없는 것이겠지. 그렇게 여론은 조작되어간게 아닐까. 전 서울시장 때에도 매스컴에 자주 얼굴 들이밀었으니까...



후우... TV가 망가져서 개표과정은 못보지만, 예상을 보자면 20%이상의 차이가 있으니 당선은 맡아놓았을 것이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돌아다니다가 들어오니 한 벗이 네이트온 메신저로 이렇게 메세지를 남겨놨다.

▶대한민국 지못미◀




대한민국...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왕 되었다면, 사기치지 말고 깨끗하게 한판 해봐요. 일생의 마지막 기회일텐데, 깨끗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리고 뭔가를 살릴 수 있는... 말아먹진 말아줘요.


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