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달력'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2.05 간만에 2
  2. 2007.11.21 지나간 사진을 들춘다는 것은 4
  3. 2007.11.18 여름과 가을 4
  4. 2007.11.17 가을 인사
  5. 2007.11.16 최면 걸기
2008. 12. 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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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굴지 말자! 아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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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 12. 05.
티스토리 달력 6월 사진으로 응모를 +_+

6월에 찍은 사진이지만 6월 분위기가 안나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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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1. 21. 07:40


 

사진을 들추어본다는 것은
지나간 기억을 들여다본다는 것이다.
사진엔 추억에 빠져있던 기억의 편린들이 잠자고 있을 때도 있다.
시간이 흘러
미움은 멀리 두고 행복만을 가까이 하다가
지나간 사진 속에서 아픔과 미움을 발견할 때,
어찌할 바 모를 때가 있다.
신발 속 모래알처럼 찌끄덕거리면서 계속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그럼에도 사진을 지우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내 판단과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미움을 언제나 가지고 있지는 않으되,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렇게 사진을 이용한다.

그 사진을 들추기 전까지,
내 마음엔 빛으로 환한 사진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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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16. 홍대앞 길가..

작년 한해.
즐거운 인연도 많았지만, 사람에게 크게 데이기도 하였다.
곱씹어보면 내가 사람을 얼마나 잘 믿고 어리석었는지, 나이를 헛먹었다는 자책감에 쓴물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잊을 수도 있지만 핸드폰에, 메신저에, 사진 속에 아직도 남아 있다.
어쩌면 주홍글씨로 평생 그렇게 둘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과 사람을 믿어야한다는 것.
내 원칙에 가장 크게 상처를 냈던 일이였다.

요즘 나는,
당신조차 누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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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1.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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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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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
그리고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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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주연꽃단지
2007. 청평사
2006. 서울숲

언제나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곤 한다.
그 허상을 쫓느라 현재는 흘러가고, 또 다시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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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1.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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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4. 정동에서




아기의 작은 손마냥 펼쳐,
잊지말라며 내게 손을 내미는 가을.

2007. 가을 끝자락에서 가을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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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7. 11. 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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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4. 정동길에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루 세번 말하기.


행복한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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