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찍던 날, 눈부시고 화창한 봄날.
함께했던 녀석 중에 한 녀석만 지금 연락두절이다. 혼자서 잘 해내겠지라는 생각과 연락처 바뀌어도 꼬박꼬박 연락하던 녀석인데라는 불안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로 그리움을 기다림에 묻어둬본다.
2006. 5. 16. 정동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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