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나 정말 힘들다. 라고 맘 편히 말할 상대가 없을 때...
내가 헛살았구나 느껴진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 때, 아 정말 힘들어 하는구나 라며 손내밀 사람이 없다는게,
더 눈물나게 한다.
나는 뭔가를 잃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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