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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16 우울할 땐
  3. 2009.04.14 문경에 다녀와서는...
  4. 2009.04.02 또 한달만의 포스팅을 하자면... 6
  5. 2009.03.13 근황 중얼중얼... 2
  6. 2008.12.18 그게 목토시였어!? 1
  7. 2008.12.16 원박스가 오다! 4
  8. 2008.12.11 switchstix 2
  9. 2008.12.11 라디오샤워
  10. 2008.12.08 남들 다 재미있다는... 2
2009. 4. 21. 21:38









왠 인물 사진만 있다냐...

Posted by seha
2009. 4. 16. 09:34






그냥 웃지 뭐.. 산뜻하고 쨍한 이 녀석들을 보니 조금 밝아진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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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14. 11:21

렌즈 안닦아서 지저분한 렌즈에, 간만에 찍었더니 세팅도 모르겠고 대충 눌러댔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남는 사진이 몇장 안된다.



문경 관광시 유의점.

1. 철로 자전거는 가은쪽 문 닫았고, 예약이 오전 8시 40분부터인데 오전에 하루 예약이 마감.
2. sbs 촬영장은 너무 조잡해서 볼 것이 없고, KBS 촬영장이 훨 나은 듯. 무료로 용상에서 촬영도 해주는데 usb메모리나 메모리 카드 주면 사진 복사해준다. 즉시 인화도 물론.
3. 약돌돼지, 오미자, 사과 등이 특산물이란다. 오미자는 농축액으로 사왔는데 무당으로 사와서 냉장 보관해야한다고 하고 약돌돼지는 먹은 집이 너무 질겼다. -_-;

다음에 가서는 주의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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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2. 22:23

아무 생각없을만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탱자탱자 놀고 싶어진다. 그래서! 다음주 여행을 예약해놨다. 그 전에 5월 연휴를 화려하게 보내고자 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비행기 티켓을 한달도 훨 전부터 구하려고 애썼지만 오늘로써 포기(?)하게 될 것 같다. 도저히 구해지지 않는다.

뭐, 놀자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주말에 간만에 뮤지컬을 봐주려 했는데, 그만 성묘를 가야한단다. 엠브님이. 후~

코딱지는 내일 첫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9시가 넘어서 자야했고, 처음으로 숙제를 미뤄둔 채 잠자리에 들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혼자서 하고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런 코딱지의 발끝에도 못미치는지, 여기저기 정리할 것들을 쌓아두고 있다. 만사가 귀찮고 늘어지고 피곤한 것은 봄이기 때문일까 혹은 내가 더욱 게을러지고 있다는 신호일까?

컴퓨터가 아주 잦은 리붓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분명 한번 밀어줄 때가 된 것 같다. 1년 정도 썼으니 밀어주는 것이 당연한 시점이긴 한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못해먹겠다. 어떻게 백신을 깔고(Avast!가 무료란다 요새) 바이러스를 잡아냈지만 쭉쭉 뻗어버리는 이 녀석을 감당할 자신이 점점 없어진다.
hwp 인쇄를 날려주면 그냥 죽어주는데 미칠 노릇이다. pdf로 굳이 변환해서 인쇄를 하고 있다. 아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pdf로 파일을 달라고 요구하고 싶지만, 소심한 O형 변이자로써는 하기 힘든 말이다. ㅠ.ㅜ

집근처에 자주 가던 띠아모가 본사 직영 본점이란다. 그것도 모르고 여태 적립을 10원도 안하고 커피를 마셨다니, 왠지 아까워서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4월부터는 갈 일도 드물거라고 굳은 믿음으로 위로해보지만, 그래도 슬프다!

S9, HP 2133 FH404PA, 아이폰.... 근래 내가 꽂힌 것들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 쇼핑을 마구마구 해줬는데-근래 라면, 참치캔, 물, 현관매트, 양파, 버섯, 화장품 등등- 왜 저것들은 쉽게 못지를까!? 가격의 차이인 것 같다. 나머지 것들은 대부분 비싸도 2만원 안쪽, 만원대에서 해결이 되었는데 저것들은 각기 30만원을 넘어서 50, 60만원 등등 ㅠ.ㅜ 그래도 사고야 말리라! 내가 이렇게 지른다라고 마음 먹은지가 언제인지. 뭐 오늘 갑자기 또 누군가가 내게 '디자인만 예쁘지 영 아니라던데'라고 던져줬지만, 꼭! 지르리라!!!! 토요일은 노트북부터 지르는거다! 자기 최면을 열심히 걸자. 

버섯 살려다가 새싹채소 키우는 것과 버섯 키우는 것을 샀다. 그냥 잘 키울 자신은 없는데 궁금해서 샀다. 역시 싸면, 지르고 보는 습성이 들은 것 같다. 담부터는 가계부라도 써야할까? 잘 키워서 먹으면 되지 뭐. 토닥토닥.

아무도 안봐주는 블로그, 그냥 메모로 남긴다. 나 이렇게 살고 있다는걸 훗날 나라도 알아줘야 할테니...

피곤에 쩔은 하루~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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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3. 13. 09:10

이 오긴 했을까 싶을만큼 두터운 점퍼를 입는 날이 많다. 얇게 봄옷을 걸치고 며칠 나갔다가 감기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 감기는 유난히 눈물과 콧물, 그리고 구토증세에 입맛까지 데리고 나가버리는 요상한 녀석이다. 감기약으로 인해 반은 눈을 감고 다니는 실정이다. =_=

겨울내 사다두었던 들에 뽀얗게 먼지가 쌓여갈 쯤, 어쩔 수 없이(?) 책을 읽게 된 시간이 생기게 되었다. 까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에 느긋하게 책을 보려고 꺼낸 순간 잘못 가져나왔음을 깨달았다. 내가 보려고 했던 책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였는데, 완전 넌 누구냐?식의 '잃어버린 것들의 책'이 나왔다. 멍~ 책 사놓고 안들여다보긴 했나보다. 아무 생각이 없으니...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상세보기
잃어버린 것들의 책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존 코널리 (폴라북스, 2008년)
상세보기

잠깐 까페의 신의 물방울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져왔으니 읽기로 하고 읽었는데, 뭔가 좀 복잡하다고 할까?
작가는 이 책을 쓴 자신이 자랑스럽다할만큼 큰 의미를 부여했는데, 온갖 동화 설정이 다 들어간 유사동화였다. 첫 스토리에서 살짝 불쾌감을 느꼈는데, 이게 작가가 의도하는 바이구나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껴가면서는 그냥 무덤덤하게 읽었다.
어느 순간인지 내 자신이 조금 때가 묻었는지, 의도적으로 글쓴이가 내게 뭔가 교훈을 주고자 하는 노력을 옅봤을 때, 혹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 나는 그 글에 대해 급속도로 관심을 잃게 되었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은 그런 느낌이였다.
동화라는 것이 사실상 어떠한 탄생 배경을 가졌는지보다는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가 내게는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데 더 도움이 되는데, 너무 벗겨놓고보니 이건 참 씁쓸함만 남게 된다. 빨간모자아가씨가 늑대를 꼬셔 합방해서 새로운 종족이 탄생했는데 그게 늑대인간이라니... 맙.소.사.

어떤 관점으로 보던간에 그건 독자의 자유이고 나와 다른 느낌과 내용을 가질 수 있으니 뭐 이야기는 여기까지. 여하튼 내게 다시 책에 손댈 기회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먼지 속의 지난 겨울에 주문한 대여섯권의 책들이 이달 안에 다 읽혀질 것 같다. 유후~


가끔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한다. 내 안에 남아있는 것은 분명하나 뭔지 모를 쑥스러움과 솔직한 귀찮음, 그리고 용건이 없으면 연락을 잘하는 이상한 습성 때문에 마음에 담아두면서도 쉽게 전화는 하지 않게 된다.
내 20대 초반의 온갖 투정을 받아주었던 꺼비아저씨와 통화를 했고, 왠지 내가 방치해버린 듯한 미안함을 늘상 지니게 되는 친구 서영이와도 통화를 했다. 작은 키에 늘 다정하게 대해주던 써니언니는 연락처가 바뀌었다. ㅠ.ㅜ 미안해. 내가 나쁜거야.
적수 녀석은 내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다고 하더니 핸드폰 번호가 바뀌어 있다. 아직도 어려보이기만하는 진우 연락처는 바뀌었지만 그래도 자동연결되어서 연락처는 받아놨다.
나를 챙기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챙기지 않는 것이니까 서운해하지 말고 내가 먼저 연락해봐야지. 상처따윈 두렵지 않아는 순 거짓말이지만. 쳇.


시작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헬스는 날 피곤하게 한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맘 단단히 먹고 코치에게 프로그램도 짜달라고 했고, 일주일에 4일 이상은 가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1시간 10분이나 하고 오나? 뭐 시간이 중요해!? 그냥 그 시간에 안움직이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났지라고 생각을 해본다. 이러니 운동이 안되는걸까. 후~


티스토리 신기한 것들이 많이 생겼다. 운동을 가야하는데 이것들 다 써보고 싶네.



덧붙임.
코딱지군 블로그 개설! http://jrkonan.tistory.com/ 
사람 많이 왔냐고 물어본다. 미안-.- 아무도 안간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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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2. 18. 08:30

근래에 찾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 어릴 때 티셔츠 안에다가 넣어서 목폴라처럼 만들어줬던 여하튼 그 목폴라!였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목폴라티만 나오고 아니면 목폴라 머플러만 나온다. 요것도 좀 끌리는 제품인데, 여하튼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것은 목부분만 있는 목폴라!

한 30여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검색을 한 결과 지식즐~에서 '목토시'라 불리는 것을 알았다. 우~ 목토시라니..


여하튼! 11번가에서 질러줘야할 것 같다. 목토시 올 겨울에는 꼭 하나 구입하고 만다!!!! 우후후훗~

궁금하신 분은 검색을! 요새 저작권 어쩌고 해서 링크걸기도 사실 쪼금~ 무섭다. ㅠ.ㅜ

Posted by seha
2008. 12. 16. 14:49



원박스가 뭐냐하면~ oneaday에서 이벤트 제품을 파는데 그것이 바로 원박스!

천원과 택배비 2500원을 지불하면 뭔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상자가 오는데~ 이게 또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다. 뭐가 올까? 대박맞은 노트북이라도? 라는 기대감에 두근두근!

지난주에 원박스 이벤트에 참가하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 도착!


신라면 미니컵 6개 세트와 테이스터스초이스 모카 50봉지다. 훗

아쉬운건 잘 못먹는 것들이네. 좋아하기는 하는데 라면은 배탈나고 커피도 프림 들어간 커피 마시면 역시나..

아흑흑 나도 먹고 싶은데.


뭐 이 정도면 3500원으로 며칠간 신나게 부푼 가슴을 안고 지냈으니 +_+ 꽤 좋은 결말 같다~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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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2. 11. 10:25

예전에 글을 적었던 것 같은데 못찾겠다. 뭐 내 글을 내가 못찾냐 -.-;;

switchstix라고 스위치 커버 시트지가 있다.



아무래도 말보다는 사진이 설명이 편하겠지.

저걸 동우방과 부엌 쪽에만 붙여놨다가, 어제 홈플러스 가서 무려 6장을 사왔다. 16000원!
개당 2500~3000원 꼴인데, 홈페이지에 나온 선을 이용해서 붙이거나 아니면 그냥 스위치 떼어내서 잘라 붙이면 된다.

두어달 전에 프린터기가 망가졌는데, 그냥 칼로 대서 찍찍 긋다가-난 가위보다 칼이라는 알 수 없는 자신감에 빠져 살아서 날 잘 드는 칼을 너무 좋아한다- 손도 같이 그었다. 후~
후시O을 바르고 밴드 붙이고 계속 찍찍 그어서 방마다 죄다 저걸 해놨다. 컴퓨터방은 위의 디자인으로..

예전에는 개당 무조건 2500원이였는데 회사가 바뀌었는지 가격대에 약간 변동이 생기고 대부분의 마트에서 제품이 들어가버렸다. 하다못해 CJmall에서도 사라졌던 덕에 괜한 오기가 생겨서 몇군데를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구했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땟국물 줄줄 흐르던 스위치가 깔끔해보이니 기분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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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2. 11. 09:56

라디오를 샤워시키자!





어제 내 품에 도착한 녀석이다.
디지탈 기기들이 쏟아져나오는 마당에 다이얼로 돌려서 맞추는 라디오라니...
주파수도 적혀있지 않고 처음에는 좀 당황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뭐랄까 어차피 채널 잘 안바꾸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쏟아져나오는 느낌이랄까. 스피커가 조금~ 안쓰러울만큼 안좋은 단점이 있지만, 주파수 하나만큼은 잡음없이 깔끔하게 잘 맞춘다. 뜯어서 스피커를 좀 어쩌고 싶은게 문제지만.

나더러 이걸 살꺼냐 묻는다면 한참 고민하다가 관뒀을 것이다. 가격대가 좀! 많이 쎘다. 그 가격이면 알람 기능도 있고 자동으로 켜지는 라디오도 살 수 있었을테니까...

하지만 선물을 받았기에 무조건~ 기쁜 마음으로 사용만 하면 된다. +_+
흡착판은 욕실에 설치해야지. 으흐흐흐~

컴퓨터 좀 꺼둘 심보로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언제나처럼 찔러본 말인데 사와서 놀랐고 미안했고 고마웠다.
하지만 아직 좀 많이 얄미운게 있어서 -_-! 나 아직 조금 삐져 있다는거!!!

저 녀석은 지금 쇼파위에서 이문세의 라디오를 들려주고 있다. :)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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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8. 12. 8. 23:16


Naver 이미지 링크

과속 스캔들. http://www.speedscandal.co.kr/

남들 다 재미있다는 이 영화 보면서 난 참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별 것 아닌 만화책을 보고도 울긴 하지만, 난 아이를 키우는 또 다른 아이의 마음이 지나치게 와닿지 않았나 싶다.

딸이 부른 노래 '아마도 그건' 박혜경 버전의 노래 같아 계속 듣고 있다.

듣고 있자니 마음은 더 아파온다. 너무 웃기길 기대해서인지 그다지 웃기지는 못했던 것 같다.

괜히 슬퍼.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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