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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0 간만에 다방 다녀오다. 6
2007. 4. 10. 20:54

아 다방~
설탕 가득 프림 가득... 휘휘 저어 쓰읍~
쌍화차에 계란노른자 둥둥?

실은 집 앞 까페 D'AVANT에 다녀왔다. 뭐라 읽는지 보통 '다방'이라고 발음한다. 주로 와플 먹으러 가끔 가는데 소개해준 앙그라옹은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단다. 이전에 비해 인기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가끔 와플 생각이 나서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살인적인 와플가격.. 보통 6-7000원을, 오늘 우동군이 두개나 먹어치웠다. ㅠ.ㅜ 내 커피 한잔에 5000원, 우동군의 와플 두개에 12000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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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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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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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더 먹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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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그만 올릴께요 +_+


첫번째 와플은 정신없이 먹어치워서 두번째 와플만 찍었다. 것도 먹다가 찍은 샷 밖에 없다.
중간에 포크는 우동군의 의도치 않은 설정샷이였다. 사진 못찍게 하고 먹겠다고 포크 들이대는 순간이였다.


마지막 오늘 간만에 만난 삼식군. 간만에 반가웠다네. 난 와플만 찍을려 했건만 우동군이 굳이 찍어대네... 눈버릴 분이 계실까봐 ...


아, 저기 홈페이지 지도는 엄청나게 불친절하다.
그리고 뱌롱 치사하게 저번에 내가 찍은 사진, 자기 카메라에 있다고 주지도 않고 말야, 그러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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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