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1. 08:45

어제 공원에서 사진을 몇장 찍다가 비둘기 모이를 주는 아이 둘을 발견하였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한 아이의 엄마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email로 보내주마 약속을 하고 주소를 받아왔다. 좀전에 사진을 정리 메일을 보냈는데 그만 이 분의 이메일이 휴면아이디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라고 한다. 분명히 적어서 본인이 확인까지 했는데, 참 난감할 일이다.

아이의 엄마는 사진을 기다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구글을 통해서 흔적이라도 찾아볼까 했지만, 전혀 찾을 수 없는 아이디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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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