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술은 욕망이라 한다.
온갖 마음들이 그 안에 녹아들고 있다. 그러다가 과하면, 그 욕망의 고삐가 풀려서 저마다 자신을 잃고 말기도 한다. 붉은 와인 빛을 볼 때마다 더욱 그렇다.
난, 주체할 수 있는 만큼의 욕망만을 탐하는걸까?
와인,
한잔 하실래요?
2008. 1. 5. 청계천 세븐스프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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