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1. 17:36

 

시간이 지나 달라진 그 모습이 변한 것인지,
아니면 내 기준에 맞춰 그려왔던 환상이 깨진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그 사람은 그 사람일 뿐인데, 홀로 상처받는 것을 보면
그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된 것일지도...


오랜 시간을 두고 지내온 벗들은 다행히 늘 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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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