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4.28 인연, 그 긴 생명력...
  2. 2009.04.27
  3. 2009.04.22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4
  4. 2009.04.21 문경 사진 두번쨰.. 2
  5. 2009.04.16 우울할 땐
  6. 2009.04.14 문경에 다녀와서는...
  7. 2009.04.02 또 한달만의 포스팅을 하자면... 6
2009. 4. 28. 23:58

오랫만에, 다콘/흥주/종민이를 만났다.
이 녀석들 늙은 녀석 하나 없이 그 얼굴 그대로인 것 같다.
아 세월 속에 나만 늙어가는구나 ㅠ.ㅜ

-----


엠브님 일을 가끔 기웃기웃거려 본다. 가끔 아주 가끔 이전에 같이 모임했던 사람들의 이름도 나오고 그러면 내심 반갑기도 하다.

며칠전에 본 이름은 나랑 같이 WOW를 했던 한살 어린 동생의 닉네임.
그 친구인가 싶었는데, 이름을 들어보니 문득 십여년전 kids 생활의 닉이 생각난다. 어 그 분 닉도.... 회사 홈페이지에 가보니 대표 이름 역시도 그때 같이 kids 활동하던 분의 닉.

희망아빠라 부르면서, 꽤 잘 따랐던 기억이 지나간다. 십년도 훨씬 전. 내가 스물 무렵에...
나 역시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분이기에, 그 분도 날 기억 못할거라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먼 길을 돌아서 이름 석자, 닉네임 하나 확인하게 된 것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희망아빠, 잘 지내시죠? seha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연락 끊긴지 벌써 몇년인지... ^^
회사 대박나세요 ^^/~  저 회사 홈페이지도 이미 쓰윽~ 봤답니다. 훗훗~



착하게 살자!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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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27. 19:34

내뱉고 주워담지는 못하지만 때론 시원한,

말.



가끔은 나에게 사기친 "인간"에게 감사한다.
내가 조금 더 시니컬하게, 그리고 예전보다 사람에 대해 덜 상처받을 수 있게 해줬으니...


"당신 덕분에 내가 사람을 덜 좋아하게 됐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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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22. 19:01

http://nip.cdc.go.kr/

맨날 까 먹는 곳이다. 불편한 점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한 경우에만 리스트에 있다. 따로 병원에서 하면 등록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요새 일이라 -.-;;



Posted by seha
2009. 4. 21. 21:38









왠 인물 사진만 있다냐...

Posted by seha
2009. 4. 16. 09:34






그냥 웃지 뭐.. 산뜻하고 쨍한 이 녀석들을 보니 조금 밝아진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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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14. 11:21

렌즈 안닦아서 지저분한 렌즈에, 간만에 찍었더니 세팅도 모르겠고 대충 눌러댔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남는 사진이 몇장 안된다.



문경 관광시 유의점.

1. 철로 자전거는 가은쪽 문 닫았고, 예약이 오전 8시 40분부터인데 오전에 하루 예약이 마감.
2. sbs 촬영장은 너무 조잡해서 볼 것이 없고, KBS 촬영장이 훨 나은 듯. 무료로 용상에서 촬영도 해주는데 usb메모리나 메모리 카드 주면 사진 복사해준다. 즉시 인화도 물론.
3. 약돌돼지, 오미자, 사과 등이 특산물이란다. 오미자는 농축액으로 사왔는데 무당으로 사와서 냉장 보관해야한다고 하고 약돌돼지는 먹은 집이 너무 질겼다. -_-;

다음에 가서는 주의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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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
2009. 4. 2. 22:23

아무 생각없을만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탱자탱자 놀고 싶어진다. 그래서! 다음주 여행을 예약해놨다. 그 전에 5월 연휴를 화려하게 보내고자 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비행기 티켓을 한달도 훨 전부터 구하려고 애썼지만 오늘로써 포기(?)하게 될 것 같다. 도저히 구해지지 않는다.

뭐, 놀자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주말에 간만에 뮤지컬을 봐주려 했는데, 그만 성묘를 가야한단다. 엠브님이. 후~

코딱지는 내일 첫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9시가 넘어서 자야했고, 처음으로 숙제를 미뤄둔 채 잠자리에 들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혼자서 하고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런 코딱지의 발끝에도 못미치는지, 여기저기 정리할 것들을 쌓아두고 있다. 만사가 귀찮고 늘어지고 피곤한 것은 봄이기 때문일까 혹은 내가 더욱 게을러지고 있다는 신호일까?

컴퓨터가 아주 잦은 리붓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분명 한번 밀어줄 때가 된 것 같다. 1년 정도 썼으니 밀어주는 것이 당연한 시점이긴 한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못해먹겠다. 어떻게 백신을 깔고(Avast!가 무료란다 요새) 바이러스를 잡아냈지만 쭉쭉 뻗어버리는 이 녀석을 감당할 자신이 점점 없어진다.
hwp 인쇄를 날려주면 그냥 죽어주는데 미칠 노릇이다. pdf로 굳이 변환해서 인쇄를 하고 있다. 아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pdf로 파일을 달라고 요구하고 싶지만, 소심한 O형 변이자로써는 하기 힘든 말이다. ㅠ.ㅜ

집근처에 자주 가던 띠아모가 본사 직영 본점이란다. 그것도 모르고 여태 적립을 10원도 안하고 커피를 마셨다니, 왠지 아까워서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4월부터는 갈 일도 드물거라고 굳은 믿음으로 위로해보지만, 그래도 슬프다!

S9, HP 2133 FH404PA, 아이폰.... 근래 내가 꽂힌 것들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 쇼핑을 마구마구 해줬는데-근래 라면, 참치캔, 물, 현관매트, 양파, 버섯, 화장품 등등- 왜 저것들은 쉽게 못지를까!? 가격의 차이인 것 같다. 나머지 것들은 대부분 비싸도 2만원 안쪽, 만원대에서 해결이 되었는데 저것들은 각기 30만원을 넘어서 50, 60만원 등등 ㅠ.ㅜ 그래도 사고야 말리라! 내가 이렇게 지른다라고 마음 먹은지가 언제인지. 뭐 오늘 갑자기 또 누군가가 내게 '디자인만 예쁘지 영 아니라던데'라고 던져줬지만, 꼭! 지르리라!!!! 토요일은 노트북부터 지르는거다! 자기 최면을 열심히 걸자. 

버섯 살려다가 새싹채소 키우는 것과 버섯 키우는 것을 샀다. 그냥 잘 키울 자신은 없는데 궁금해서 샀다. 역시 싸면, 지르고 보는 습성이 들은 것 같다. 담부터는 가계부라도 써야할까? 잘 키워서 먹으면 되지 뭐. 토닥토닥.

아무도 안봐주는 블로그, 그냥 메모로 남긴다. 나 이렇게 살고 있다는걸 훗날 나라도 알아줘야 할테니...

피곤에 쩔은 하루~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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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