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31. 09:45


게으름 벗어나기 위해서

여섯달을 계획한 자원봉사 중 한달을 끝맞췄고

졸린 눈을 부비며 강좌도 지각 안하고 잘 듣고 이제 한주 남았고

육아법은 .... 아! 이걸 제대로 못하고 있구나. 뭐 그래도 뼈대는 잡아놨으니 짬짬이 적고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낼 모자는 오자마자 뜨기 시작해서 이틀간 두개 떴다!


와~ 이 얼마나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물론 우리집은 돼지우리다 ㅠ.ㅠ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내가 되어가는거 아닐까?


오늘은 간만에 스케줄러 확인하고 스케줄 체크, 병원 예약 날짜를 옮겼다.

가급적이면 담달에 영월에 다녀올까 싶은데 가능할려나?

지나가다 안흥에 갈 수 있으면 찐빵 왕창 사갖고 가야지.


이렇게 한칸씩 띄어쓰니까 예전에 PC통신 시절 생각난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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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ha